홍서범과 김완선이 대한민국 최초의 래퍼 자리를 놓고 바비에게 평가를 받았다.

사진=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캡처

4일 방송된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는 4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MBC 음악 차트 프로그램에서 정상에 섰던 1위 가수와 아쉽게 1위를 놓친 도전 가수들이 다시 1위 도전해 차트를 새롭게 써본다는 발상에서 시작한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원조 디바 김완선이 1위 가수로 출연하며 마마무 솔라, 에프엑스 루나, 러블리즈 케이, 유키스 준, 아이콘의 구준회와 바비, 장덕철이 김완선에 도전한다.

홍서범은 자신이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랩을 했다며 ‘김삿갓’이 바로 그 노래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김완선이 자신이 ‘김삿갓’이 나오기 전에 ‘그건 너’라는 곡으로 랩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유세윤이 그룹에서 랩을 담당하는 바비에게 “어떻게 보셨는지”라고 묻자 바비는 주저하며 ”랩도 음정이 있긴 하다. 김완선 선생님이 그때 당시에 유행하던 랩을 하신 것 같다”고 솔직히 평가했다. ‘김삿갓’에 대해서는 “김 삿갓-삿갓 이후 랩은 좋았는데 그 삿갓-삿갓이...”라고 말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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