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가 오창석과 최승훈을 만나게 도왔다.

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윤소이(윤시월)이 아들 지민(최승훈)을 데리고 동네 산책을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태양(오창석)은 자신의 친아들 지민이 귀국했음에도 당당하게 인사하지 못했다. 그는 기둥 뒤에 숨어 몰래 지켜봤다.

지민이 집으로 돌아온 뒤 윤시월은 일부러 아들 지민을 데리고 동네 산책에 나섰다. 태양과 지민 부자를 만나게 해주기 위함이다.

윤시월은 오태양과 지민이 편하게 이야기 나누도록 뒀다. 하지만 같은 시간 최광일(최성재)가 집으로 돌아와 윤시월과 지민을 찾았다. 공원에 갔다는 이야기를 들은 그는 바로 집을 나섰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장정희(이덕희)는 윤시월에 문자를 보내 오태양과 지민이 만난 것을 알지 못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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