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알티(A.R.T)가 전성기 시절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는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러블리즈가 쇼맨으로 출연했다.

유재석 팀은 1997년 데뷔한 보이그룹 에이알티(김민수 김성찬 박성준)를 소환했다. 이들은 랩과 댄스까지 겸비한 당대의 만능 아이돌이었다.

에이알티는 당시 내로라하는 아이돌들 사이에서 발라드임에도 불구하고 1집 앨범을 48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모았다.

박성준은 "이현우씨가 5주째 1위를 하고 우리 차례가 됐었다. 근데 그때 IMF가 터져서 가요 순위프로그램이 폐지됐다"며 "노래 제목대로 '슬픈 얼굴'이 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