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이 동생들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얼간이 동생들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이시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성훈은 자신의 드라마 촬영장에 간식차를 가지고 나타난 헨리, 기안84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사실 평소에 헨리를 잘 챙기지 못한다. 기안이한테도 비슷한 미안함이 있는데 왜 나한테 이렇게까지 해줄까 싶더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시언은 “난 되게 잘 챙기는데”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훈의 감동이 이시언의 배신감이 된 것. 기안84는 어쩔 줄 몰라하며 “내가 좀 나가있어야 겠다”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기세를 몰아 “술 마시면서 서로 좋아한다 했던 것도 다 빈말이었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아이 되게 어렵네 이 자리가 되게”라고 횡설수설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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