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휴게소에서 ‘맛남의 광장’ 메뉴가 정식 판매된다.

13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맛남의 광장’에는 출연진들이 판매한 메뉴가 황간휴게소 정식 메뉴에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이날 백종원을 비롯해 백진희, 양세형, 박재범은 열과 성을 다해 장사에 매진했다. 백종원은 영동표고국밥, 양세형은 영동표고덮밥, 박재범은 촉복파이, 백진희는 멕지콘을 판매했다. 모두 영동군의 특산물을 기반으로 한 메뉴.

하루간의 영업동안 영동표고국밥은 119그릇, 영동표고국밥은 105그릇, 축복파이는 121개, 멕지콘은 146개가 팔려나갔다. 황간휴게소 조리실장, 소장은 쉬고 있는 네 사람을 찾아와 매출을 알려줬다.

생각보다 높은 매출에 황간휴게소 측은 해당 메뉴들을 정식으로 판매할 계획이 있음을 전했다. 이에 “복숭아철 끝나면 사과로 대체해서 판매하면 될 것 같다”라며 구체적인 안까지 내놨다. 백종원은 “레시피를 만들어 드릴게요”라며 황간휴게소 정식 판매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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