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물러가고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와중에도 봄은 찾아오고 있다. 싱그러운 봄 향기를 맡으며 따뜻한 날씨를 마음껏 즐기고 싶다면 호텔-리조트가 내놓은 각종 ‘봄캉스’ 프로모션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휴식도 취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모션들을 소개한다.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 컬러 유어 스프링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이 자신만의 상큼한 봄을 만들어볼 수 있는 봄 패키지 ‘컬러 유어 스프링’를 선보인다. ‘컬러 유어 스프링’ 패키지는 아늑한 객실에서의 1박, 코스메틱 3종 키트,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 웰컴 드링크 2잔, 레이트 체크아웃 오후 2시, 피트니스 및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으로 구성된다. 이번 패키지에는 상큼한 봄에 어울리는 아이브로, 블러셔, 프라이머 3종 구성의 코스메틱 키트가 제공되며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도 주어진다.

#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 봄이 오나 봄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은 3월부터 반가운 봄 내음 가득한 객실 패키지 ‘봄이 오나 봄’을 선보인다.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패키지로 스탠다드 객실 1박 투숙시 특별한 향수 제품을 함께 증정한다. 또한 모든 호텔 투숙 고객은 대욕장 및 체련장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 그랜드 힐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 경칩맞이 레스토랑 특선메뉴

그랜드 힐튼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은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해초류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봄 그리고 바다 내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미니 뷔페형식의 샐러드 바를 선보이며 갈래곰보(적색, 녹색, 흰색), 톳, 꼬시래기, 건파래, 미역 등 해초류 샐러드를 비롯해 신선한 연어, 아보카도, 치킨 샐러드를 맛볼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는 평창지역의 다양한 특산물과 신선한 재료로 봄을 즐길 수 있는 ‘서울 강남에서 평창을 맛보다’ 행사를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호텔 내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에서는 평창 스페셜 스테이션을 구성하여 고사리, 시래기, 곰취나물등 다양한 종류의 제철 산나물들을 맛볼 수 있다. 명이나물 장아찌, 곤드레나물밥, 평창 대관령 한우구이, 동치미 메밀국수 등 30여가지의 메뉴가 기존 메뉴에 추가해 풍성하게 제공된다.

# WE 호텔 제주 – 봄의 행복 패키지

위(WE) 호텔 제주가 봄 향기와 함께 깨끗한 물 그리고 한라산의 쾌적한 숲 속에서 즐기는 ‘봄의 행복 패키지’를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본 패키지는 한라산 전망의 슈페리어룸 1박,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다채 레스토랑에서 자연주의 웰빙 조식 2인 무료 제공, 천연암반수 사우나 2인 무료 제공한다. 또한 2박 시에는 혜택으로 딸기에이드 2잔을 1회 제공하며, 3박 시에는 요즘 이 메뉴 때문에 WE 호텔에 온다는 ‘WE 치맥세트’를 1회 제공한다.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 봄 객실 패키지

워커힐은 봄 객실 패키지를 2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는 달콤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안녕! 봄’ 패키지 2종을 제안한다. 두 패키지 모두 그랜드 딜럭스 룸 1박을 기본으로 객실에서 즐기는 피자힐의 테이크 아웃 피자와 라이브러리의 스트로베리 크림 티 두 잔이 제공되는 ‘안녕! 봄Ⅰ’과 더 뷔페 조식과 스트로베리 크림 티 두 잔이 제공되는 ‘안녕! 봄Ⅱ’ 중 고객의 취향에 따라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비스타 워커힐 ‘스프링 이스케이프@비스타’ 패키지를 준비한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비스타 딜럭스 룸 1박을 기본으로 더 뷔페 조식 및 웰니스 클럽 사우나 이용과 루프톱 공간인 스카이야드에서의 커피 제공이 포함된다. 더글라스 하우스는 ‘봄 이야기@더글라스 하우스’ 패키지를 제안한다. 더글라스 딜럭스 룸 1박을 포함해 더글라스 조식 및 더글라스 아워 이용이 가능하며 피자힐의 테이크아웃 피자가 제공돼 객실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사진=각 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