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다가오니 따뜻한 라떼 한 잔이 자꾸 생각난다. 이에 발맞춰 업계에서 겨울맞이 라떼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사진=빽다방 제공

빽다방이 동절기에 든든하게 마실 수 있는 라떼 신메뉴 ‘버터스카치라떼’와 ‘19곡라떼’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첫 번째 신메뉴 ‘버터스카치라떼’는 은은하고 달콤한 브라운슈거의 맛과 고소한 버터 향을 느낄 수 있는 음료다. 황설탕, 버터, 크림 등을 섞어 만든 ‘버터스카치’의 풍미를 그대로 재현해 고급 카라멜의 진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하면 버터 향과 어우러진 달콤 쌉싸름한 커피 맛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버터스카치라떼’와 함께 출시된 ‘19곡라떼’는 보리, 발아, 현미, 흑미, 검정콩 등 현대인에게 필요한 19종의 곡물을 담아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율무나 볶은 콩을 원재료로 사용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기존 곡물 음료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당도는 낮추고 곡물의 함량을 높여 고소한 맛과 영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진=주스솔루션 제공

주스솔루션이 겨울 시즌을 맞아 뿌리채소를 활용한 ‘색다른 건강 라떼 3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주스솔루션은 맛과 영양소는 살리면서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 라떼를 출시했다. 비트, 고구마, 생강을 주재료로 본연의 맛과 향, 식감은 최대한 살리고 우유를 넣어 고소함과 든든함을 더했다.

‘하트 비트 라떼’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비트를 착즙해 식물성인 귀리 우유를 넣은 음료다. 비트 특유의 맛이 귀리 우유와 잘 어우러져 비트를 맛있게 즐길 수 있고 핑크색 음료 위에 하트 모양 우유 거품을 올려 시각적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리얼 고구마 라떼’는 매장에서 직접 찌고 으깬 호박고구마를 저지방 우유와 갈아 원물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음료 속 고구마의 식이섬유가 든든한 포만감을 줘 식사 대용으로도 좋다.

‘허니진저 라떼’는 직접 담근 달콤, 알싸한 수제 꿀생강청에 사과 착즙과 저지방 우유를 넣어 만들었다.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는 진저론을 함유한 생강청을 사용해 추운 날씨에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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