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오늘(6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개봉 5일째인 오늘 오후 5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실력파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 유쾌한 웃음과 폭넓은 공감대로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사랑과 연애에 대한 차별화된 로맨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내 아내의 모든 것'(최종 459만 8583명)의 개봉 7일째, 2018년 로맨스 영화 최고 흥행작인 '너의 결혼식'(최종 282만 969명)의 6일째, '지금 만나러 갑니다'(최종 260만 2273명)의 7일째 1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모두 뛰어넘은 것은 물론, 역대 한국 로맨스 영화 최고 흥행작인 '늑대소년'(최종 665만 4837명)의 개봉 5일째 100만 관객 돌파와 동일한 최단 흥행 속도 기록, 2012년 개봉한 '늑대소년' 이후 7년만의 타이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이에 '가장 보통의 연애'의 김래원, 공효진, 강기영이 유쾌한 분위기를 전하는 100만 돌파 감사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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