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호텔 델루나'에 깜짝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는 구찬성(여진구)가 죽은 회장(남경읍)의 도움으로 대동정신(남다름)을 연못에 풀어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만월(이지은)과 구찬성은 대동정신을 죽은 회장의 도움을 받아 그의 별장 연못으로 옮겨줬다. 이때 회장의 딸과 손녀가 등장했다. 죽은 회장의 손녀로는 설리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회장 딸은 자리를 옮겨 구찬성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우리 아버지께 부탁드린 일이 있다고 들었다. 아버지가 돌아가기 직전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구찬성씨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했다.

구찬성은 "아주 특별한 기운이다"고 회장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때 회장의 손녀는 "어렸을 때 여기서 할아버지랑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한 뒤 자신의 어머니에 사진을 한장 건넸다.